오늘도 전국이 찜통에 갇힌 듯 푹푹 찌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에는 1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고요. <br /> <br />아직 오전 시간인데도 서울의 체감온도는 벌써 30도 안팎까지 올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습도 탓에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무척 심한 만큼, <br /> <br />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전국 많은 곳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, 광주의 한낮 기온 34도,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겠고, <br /> <br />저녁까지 강원 산간과 남부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무척 크겠고요. <br /> <br />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 동안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은 주말 사이 연속 열대야 일수가 역대 3위 안에 들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내일은 중서부와 호남을 중심으로, 휴일인 모레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밤낮없는 무더위는 다음 주인 광복절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길게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,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90930215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